소름끼치는 만화를 발견했습니다. 우연히 여러 링크를 따라 들어가다 네이버에서 진행중인 SICAF공모전 페이지에 들어갔는데요, 그 속에서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SF적 배경이라 518을 표현하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잠시뿐, 오히려 시민들에게 총칼을 들이댄 당시 공권력과 암울한 시대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5편과 6편. 각각 518의 실상과 이 만화를 그리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마지막 부분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슴뭉클함을 선사합니다.
긴 말 필요 없습니다. 직접 보시고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SICAF 공모전 화면이 나오는데요, 그 중 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에 '친구에게(dear my friend)|박경배(KOREA)'라고 걸려있습니다. 포스트 위쪽에 삽입한 이미지를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투표도 진행중인 것 같은데, 저도 한 표 꾸욱 클릭했습니다.
[ SICAF 화면 - 목록 중 둘째줄 왼쪽에서 두번째 ]
ps. 518 관련 추천 만화 - 강풀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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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재미게 읽고 갑니다`~ 마지막에 감동이,....
오오오오~
저도 처음에 이 만화를 접할 때 그와 같은 반응이었답니다 ㅎ
재미있네요..
그런데 광주를 비롯하여 전라도 사람들이 거시기를 쓰기는 하지만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거시기가 전라도 사람들의 일상언어 처럼 표현되버렸네요...
그렇군요ㅡ 몰랐던 사실이에요. 그러고보니 영화 '황산벌'이었던가요? 거기서도 '거시기'로 말장난을 하던 씬이 있던 것 같네요.
짧은 시간에 한정된 방법 속에서 등장인물이나 배경 등을 표현하려다 보니 점점 굳어져 가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