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검색을 하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다가 깜짝 놀랄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보기 : 경찰, 물대포에 최루액 섞어 사용 검토(종합))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물대포에 최루액 혼합 검토 2. 물대포에 형광성분 혼합 완료 3. 옷에 형광색 색소가 묻어있는 시민들은 현장, 인근 지역, 지하철역, 버스, 자택까지 추적해 전원 검거(오늘밤부터 실행)' 특히 마지막 부분이 인상깊다. 물대포에 맞은 시민들은 어떻게든 전원 연행하겠다는 저 발상.
경찰 내부의 인권위 의원들은 경찰의 만행에 자진 사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경찰은 이참에 총공세로 돌아설 모양인 듯 하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모르고 과거의 방법에 집착하는 저들. 미쳐도 제대로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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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도 제대로 미쳤죠...
걱정입니다..
폭력행사한 시위대에게만 최루물대포 발사한다는데요?
쇠고기를 위해서면 폭력이 정당화 될수 있다고 보시는건지...
현장에 나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물대포의 사용은 강제해산 및 진압용입니다. 폭력과 물대포의 사용을 연계시키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제 블로그 다른 글들을 보셨다면, 몇몇 집회 참여자들의 돌발적 행동(이른바, 촛불집회 참여자들 전체의 모습인양 왜곡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시민불복종이라는 기본권을 행사하는데 있어 위와같이 발칙하다 싶을 상상들은 공안정국의 바로 그것이죠.
공안정국이 무엇입니까? 겁줘서 꼼짝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